가족과 큰아빠네와 낚시를 하러 강에 갔다.


그런데 비가 조금 왔다.


하지만 나는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차피 괜찮다고 수영하고 물고기를 잡았다.


마꾸라지가 잡혔는데 옮길려다가 미꾸라지를 놓쳐 버렸다.


그래서 아빠한테 혼났다. 그 이후론 내가 옮기지 않았다.


아빠가 쏘가리를 옮기려다가 쏘였다. 쏘가리는 독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쏘가리에 쏘일까봐 두려워 들어가지를 않았다.


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


맛있었지만 너무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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