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상호)는 지난 4월 20일 홍천군보건소에 간식 120명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수제 호두파이와 레몬 파운드케이크로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 전 대원들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방역단을 위해 전달했다.

김상호 대장은 “지난해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홍천군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해 수고하는 보건소의 많은 관계자들이 힘내길 바라며, 방역 일선에서 함께 봉사를 해왔던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원 모두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당국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봉사활동은 감염병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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