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인 홍신회(회장 안문순)는 3월 30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홍천읍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1월 창립된 홍신회는 총 55명의 회원이 홍천읍을 비롯해 9개 면에서 활동하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순자 홍천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홍신회 회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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