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병호, 민간위원장 이웅재)는 3월 26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운영회의에서는 지난해 남면지역특화 10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출 결산보고 및 사업 지속성에 대해 분석했으며, 2021년 신규 사업에 대해 의결했다.

2021년 사업으로는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아동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영양플러스, 미용쿠폰 제공, 남면 긴급지원, 저소득아동 학습용품지원, 독거노인 생필품 꾸러미 전달, 건강한 여름나기, 명절날 온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방충망 설치, 저소득층 방역,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우울증 극복사업(반려식물) 등 총 13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웅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 활동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조병호 남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남면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남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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