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후원에 남면 소재 기업이 후원 주자로 나서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정평종합산업(대표 이광호)은 3월 11일 오전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릴레이 후원의 120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광호 대표는 앞서 2019년에도 릴레이 후원 48번째 주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역 내 기업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은숙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 지역 사회 동반자 역할을 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힘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주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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