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도의장 및 도의원, 홍천~용문 광역철도 조기개통 촉구 성명서 발표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 홍천철도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는 2월26일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를 방문 용문~홍천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유치 관련 환담과 함께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곽도영 의장 및 강원도의원들과 함께 용문-홍천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유치에 사활을 건 홍보 총력전을 전개했다.

이규설 위원장은 “홍천은 강원도내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군으로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홍천군에 철도가 유치돼 홍천군의 넓은 부지를 활용 홍천과 강원도 및 국가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의회가 적극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최문순 도지사와 곽도영 의장은 물론 홍천지역 신영재·신도현 강원도의원과 홍천군번영회 범군민철도유치위 위원들이 함께 철도유치 당위성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철도유치에 힘을 실었다.

이규설 위원장은 “홍천군민과 양평의 3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철도는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양평군과 철도유치 상생협약, 군민서명운동, 철도유치염원 챌린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왔고 아직도 진행중”이라며,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와 양극화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홍천군민의 염원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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