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옥현)은 지난해 다양한 학습지원을 받은 수혜청소년 중 총 9명의 청소년이 서울대, 한국교원대,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등의 대학교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밝혔다. 홍천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의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건강증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청소년기관이다.

꿈드림에서는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대비반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하며,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드림실에서 중등·고등부 검정고시대비 ‘스마트교실’을 진행한다. 스마트교실을 통해 과목별 수업, 학습교재 무료배부, 검정고시 시험응시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휴관 시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검정고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의지원, 학습점검, 1:1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홍천군꿈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홍천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스마트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3-432-1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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