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행정복지센터는 보건서비스를 추가한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 대상자 욕구조사 및 서비스 연계, 건강·복지상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련 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해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문 대상자 중 폐질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강화 폐활량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건강 대상자 발굴 시에는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호 남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남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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