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오는 3월31일까지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홍보캠페인은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총 1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18곳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관리사무소가 없는 118곳은 홍천읍 찾아가는 보건복지부서 직원과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세대별 우편함을 통해 배부할 예정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우선 연계하며,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순자 읍장은 “위기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 보호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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