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

최이경 홍천군의회 의원은 2월15일 홍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여성 홍천군지부(회장 최이경), (사)한국환경보호감시운동본부(이사장 신윤기) 회원들과 함께 아이스팩을 수거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스팩은 물건을 신선하게 보관해주지만 미세플라스틱 성분으로 연간 약 2억 개 정도가 생산 버려지고 있으며, 매립 분해시간이 500년 이상 걸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수거정책이 없어 배출 시 해양생태계 파괴 등 환경오염의 주범임을 홍보하고 명절 후 각 가정마다 쌓여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택배 시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그냥그럭회, 맘카페, 생활개선회 및 일반시민 등이 수거정책에 참여했다.

최이경 군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이 1회에 끝나지 말고 많은 주민들과 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가 홍천군 폐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의 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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