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복)는 1월19일 낮 12시30분 내면 창촌리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초기 화재진압으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이영복 대장과 김관수 내면남성의용소방대 방호부장 등 25명은 소방공무원이 구급출동으로 부재중인 상황에서 소방펌프차량을 가지고 출동 주변의 소화기를 사용해 불꽃과 연기를 신속하게 진압했다.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겸 내면여성의용소방대장인 이영복은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화기 사용이 많아지고 있으니 각별히 화재안전에 신경 써야한다”며, “비상시 신속한 대피와 더불어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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