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경자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동건설(대표 신봉순)은 12월30일 화촌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08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정훈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웠음에도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 후원문화 확산에 동참해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후원금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개인별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민주도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