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홍회(대표 김영시)는 12월28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영시 대표와 최돈철 부대표, 박상근 총무, 정하연 재무담당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86년 창립된 애홍회는 홍천지역에 거주중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집수리와 연탄봉사,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을 하는 봉사단체로 현재 4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시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를 나가기 어려워 집수리 봉사 대신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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