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천만원씩 복지사각지대 이웃사랑 실천

(사)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12월28일 오후 6시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내 (사)이웃 사무실에서 홍천군 정철환 행정국장, (사)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장정근 재무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 1천만 원을 (사)이웃에 쾌척했다.

(사)이웃은 2008년 3월 창립해 현재 220여 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연 1억 2천여만 원 이상의 실질적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자생 봉사단체이다.

지난해 연탄후원금 1천만 원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박 이사장은 홍천아산병원 내과 과장으로 홍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 사무총장, 홍천아산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홍천군번영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학천 이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에는 모든 분들이 희망과 건강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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