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올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북방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수호, 박병옥)는 12월24일 북방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23일에는 영보개발중기(대표 용인중)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22일에는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에서 식료품 꾸러미로 구성된 온정박스 2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대표 길영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떡 60kg과 조손가정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한국타이어 홍천점(대표 심우철)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큰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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