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설향딸기’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 설향딸기는 서면 반곡리 김진수 씨 등 3개 농가에서 내년 5월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이들 농가는 6억 원을 지원받은 시설하우스 0.6ha에서 고설 수경재배로 매일 80kg 이상 최상품의 신선한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된 설향딸기는 지역 내 농협마트 및 직거래 판매를 통해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안정적인 판매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대명콘도 등 관광지와 연계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보고 즐기는 체험활동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목표로 딸기재배 사업을 시작했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4차 산업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온도, 습도, CO₂ 정밀관리) 지원과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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