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생명위기 상황 극복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실시

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12월22일 오전 10시30분 홍천문화원에서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을 위해 홍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허필홍 홍천군수, 공군오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중 포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앞장서 실천한 이남국 새마을지도자홍천군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윤흥수 새마을지도자내촌면협의회장과 이인숙 홍천읍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도지사표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홍천군수표창, 홍천군의장 표창, 홍천군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총 44명에게 수여했다.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상황만큼 심각한 기후위기, 생명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먼저 환경을 위해 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천군이 생명살림국민운동의 대표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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