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 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22일 서석면생활개선회(회장 김선자)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성금 50만 원과 된장 30통(2kg)을 기부했다.
21일에는 서석면이장협의회(회장 석병봉)가 14개리 이장들의 뜻을 모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서석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록)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홍천군양곡가공협회(협회장 최준식)는 사랑의 쌀 70포(10kg)를 기부했다.
박만성 서석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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