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생활개선회(회장 변정옥)는 12월21일 오후 내촌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막장 24통(3kg)과 라면 3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막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변정옥 회장은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숙 면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해준 소중한 후원 물품이 내촌면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직접 담근 막장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내촌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내촌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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