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지회장 한영희)는 12월17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한영희 회장과 조규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월남 참전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장례식 선양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영희 지회장은 “보훈단체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홍천군지회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좌이체로 성금을 기탁해왔다”며, “올해부터는 홍천군청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월례 회비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회원들이 기부문화에 직접 참여하는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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