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북방봉사회는 지난 12월4일 북방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 북방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신만복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오경신 북방면장은 “소외되기 쉽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의 실천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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