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영 서석면번영회장은 지난 12월4일 서석면사무소를 방문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연제영 서석면번영회장은 2018년부터 14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서석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서석곳간 CMS정기후원자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이 많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만성 서석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온정을 나눠준 연제영 서석면번영회장에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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