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12월1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단계가 2단계로 격상된다고 11월29일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 관련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자 발 빠른 대처로 지난 27일 거리두기 2단계 예비발령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해 강원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긴급 협의를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1월29일 회의결과 홍천군은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 결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이 최초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2단계로 변경되는 방역수칙 준수를 군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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