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회의원은 지난 7월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 11월24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간 철도 건설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관문이자 영서내륙의 요충지이지만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왔고, 특히 용문-홍천 철도사업은 홍천군의 30년 숙원사업이지만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매번 제외되어 왔다”며, “철도 건설 사업은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현상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차원에서 국토부, 강원도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해 철도 사업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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