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옥현)는 11월26일 오후 2시 센터 소속 동아리 ‘아리랑’ 청소년들과 함께 남면의 명덕초등학교와 해밀학교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14일 열렸던 ‘함께하장’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명덕초등학교와 해밀학교에 각 40만 원씩 교육지원 장학금으로 기부됐다.

이는 우리나라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동아리 ‘아리랑’ 청소년이자 명덕초등학교 졸업생인 최민지(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2학년)학생은 “후배들을 위한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뿌듯하며, 지속해서 후배들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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