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박정수)는 11월13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네 번째 「함께 한 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지역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같이 식사를 하는 것에서 도시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 총 16명에게 전달했다.

박만성 공공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작은 도시락이지만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함께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한 끼 사업」은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노년층이 겪고 있는 고립감과 소외감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운영 현재 4회 실시해 관내 총 30명의 독거어르신들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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