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성록, 김옥자)는 지난 11월6일 오전 8시 서석면생활체육공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김장·쌀 나눔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서석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추운 날씨에도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김장김치 250kg과 쌀 300kg을 서석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1년 동안 각종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서석곳간에 기부했다.

김성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김장김치와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만성 면장은 “사랑의 김장·쌀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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