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연탄과 난방유 배달 등 9가구 봉사활동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이웃은 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 비대면과 최소의 임원진으로 지난 10월 소외계층을 추천받아 홍천읍 2가구에 5드럼과 26일 화촌면 1가구에 1드럼의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두촌면과 북방면, 서석면, 홍천읍의 4가구에는 각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31일에는 동면 독거어르신 2가구에서 높은 턱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낮은 계단형식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최종민(희망설비 대표) 이사 등의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학천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상황이지만 (사)이웃은 10월에만 9가구에 사랑은 전했다”면서 “현재 2020 연탄후원 릴레이에 사랑의 마음이 지속적으로 답지하고 있어 감사하고, 소외계층 이웃들의 동절기를 위한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웃의 연탄 후원 릴레이 동참 및 후원물품 기탁 문의는 033-433-2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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