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 30여 명은 10월28일 가을철 수확에 한창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서면 모곡3리를 방문해 직접 사과 및 콩 등 농산물 수확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은행과 모곡3리 마을은 2017년 6월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해마다 농촌일손돕기 체험활동을 하고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상호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지준섭 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권철중 서홍천농협조합장, 박정균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걸 모곡3리장은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의 모곡3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힘이 돼주는 NH농협은행 임직원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창준 서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촌지역에 대한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면 모곡3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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