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020년 사랑의 연탄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21일 오후 4시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유영순)에서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학천 이사장과 김생호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지말화로구이에서 전명준・유영순 부부와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씨 부부는 강원도 내에서 63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2019년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의 국민추천대상 수상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특히 홍천지역에서 '양지말화로구이' 식당을 40년 동안 운영하면서 독거어르신・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과 복지시설에도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전명준 대표는 “(사)이웃은 220여 명의 회원이 사계절 이웃사랑을 펼치는 봉사단체로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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