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은 지난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홍천읍 일원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집수리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가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집수리 대상인 어르신 가구는 홍천읍 도심지임에도 노후화된 지붕으로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심각한 상황이라 지붕 집수리 등 주거환경 전면개선 등의 작업을 전개했다.

허홍구 회장은 “옛 주택의 지붕 노후화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전문적 재능기부와 동참으로 어르신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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