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강신철)은 10월6일 오후 7시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허홍구) 10월 주회에 제30대 전수미 의무근무대장과 신임 최승걸 의무근무대장이 클럽 사무실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 사업 등 민·군(民·軍)협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9-2020 이규성 회장과 강대규 총무에게 사단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국제로타리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과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는 자매결연단체로 2013년 6.25참전용사 후원, 2014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 2015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건강지킴이사업을 함께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와 2019-2020년 새홍천로타리클럽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과 물품후원 및 이·미용봉사, 국가유공자 가구에 맞춤형 식료품 전달, 북방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국가유공자 이삿짐 옮겨드리기 등 돌봄사업 전개, 설날 맞춤형 식료품세트 전달 등의 활발한 민·군 협력활동을 펼쳤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제37대 이규성 회장과 강대규 총무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함께 지역 국가유공자 및 어르신을 섬기고 보살피는 협력사업은 매우 귀중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11사단 의무근무대와 지속적으로 연계사업을 발굴·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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