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9월29일 오후 매월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6명 학생의 주택을 찾아 학생을 격려하며 추석맞이 햅쌀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사)이웃은 2018년 9월부터 학교장 추천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 중·고교 학생을 추천받아 매월 10만 원씩 학생계좌로 고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8월18일 홍천교육지원청에서 45명의 학생과 읍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2명 등 47명에게 각 50만 원씩 235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현재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생의 장학금으로 5090만 원이 전달됐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사)이웃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학생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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