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9월16일 오후 3시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과의 사연을 공모했던 ‘홍청수 읽는 라디오, 그땐 그랬지’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홍청수 읽는 라디오, 그땐 그랬지’는 홍천군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7월22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련관과 군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총 15팀이 접수했고 심사는 9월15일 청소년수련관 내부회의를 거쳐 1위는 박가인(저는 참 좋은 선생님입니다), 2위는 최송이(우리의 첫 부산 졸업여행), 3위는 홍주희(용기를 줬던 무대) 학생과 입상자 10명의 사연을 선정했다.

상품은 1위 홍천사랑상품권 10만 원(1명), 2위 홍천사랑상품권 7만 원(1명), 3위 홍천사랑상품권 5만 원(1명), 입상자는 치킨 교환권(10명)이 지급되며, 수상작(사연)은 추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형준 관장은 “홍청수 읽는 라디오, 그땐 그랬지를 통해 군민과 함께한 10년간의 추억을 확인한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홍천군 청소년들의 옆에서 동행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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