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2019년에는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398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부착했으며, 2년차인 올해는 월남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425명의 집에 명패를 부착한다.

허필홍 군수는 9월10일 월남참전유공자인 안시걸(홍천읍 갈마곡리, 84세) 씨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사회적 예우를 다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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