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재 기업 릴레이 후원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소재 기업이 주자로 나서며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동홍천건설중기 정재원 대표는 9월10일 오전 9시30분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릴레이 후원의 86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후원 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정재원 대표는 최근 수해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고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한 정재원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원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화촌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겨울나기를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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