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김옥경)은 8월13일 호우피해를 입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김옥경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가구정리 및 집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경 회장은 “먼 거리를 감안해 회원들이 새벽에 모여 출발했으며, 도착해보니 수해피해가 생각보다 심해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오는 길이 멀어 서둘러 출발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다. 로타리클럽 슬로건처럼 ‘더불어 하나되자’를 실천해준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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