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일)은 8월14일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 80여 명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유지하기 위해 집단 식사제공이 어려워지면서 한서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여 개별 포장 후 각 사업단으로 배송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홍천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빈곤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자립역량을 강화시키는 곳으로 대표사업인 홍천찐빵 등 1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시기에 삼계탕 드시고 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