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7월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홍천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8월5일 어제에 이어 관내 수해현장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했다.

홍천읍, 북방면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임야, 하천, 농지, 도로, 배수로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과 내면 실종자 수색 현장까지 둘러보면서 주민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의원들은 “수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조기에 극복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장마가 끝날 때까지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집행부는 물론 주민들께서도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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