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자매결연지 광진구 군자동에서 홍천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행사 진행

두촌면 (면장 박정천)은 7월27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주민센터(동장 황은주)를 방문해 홍천찰옥수수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촌면에서는 박정천 두촌면장, 이상필 이장협의회장, 나기호 군의원, 이명규 홍천농협두촌지점장이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가져가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식행사에는 황은주 군자동장, 박선숙 군자동 주민자치위원장, 신영희 통장협의회장,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자동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사전에 주문 받은 홍천찰옥수수 및 감자 220상자(3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두촌면과 군자동은 지난 7월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협약 체결 이후 첫 교류행사이다. 

황은주 군장동장은 “이번 행사로 자매결연지와 교류를 돈독히 하고 주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홍천찰옥수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천 두촌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홍천찰옥수수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군자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신선한 두촌면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군자동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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