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운두령과 맑은청 브랜드로 출하되는 채소류 농산물이 성수기에 접어들어 1일 15,000박스 이상 전국 도매시장 및 유통업체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면농협은 고랭지 지역으로 오이, 무, 감자, 고추류, 알배기, 포기상추, 호박(쥬키니) 등 97%이상이 노지재배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도 이상의 편차로 농산물의 맛과 향, 저장성, 색택이 뛰어나 전국의 시장에서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내면농협은 고랭지 특성상 7~9월까지 농산물소포장사업에 1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등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온 국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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