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7월10일 오후 6시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차주철 3730지구 총재, 공군오 군의장, 최광욱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정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옥경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심히 배를 저어 안전한 곳으로 회원들을 모시는 게 뱃사공이 할 일로 앞으로 회원들의 뱃사공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하면서 “이제 제 인생에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남은 열정과 힘을 다하며,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지역봉사와 글로벌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후 제가 하는 일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해 준다면 모든 이들에게 기회의 문이 되어 열심히 두드리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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