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분야 생활방역 핵심수칙 준수 홍보

홍천군이 7월13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1,665개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군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들이 자기주도방역을 생활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방역의 핵심수칙을 준수하도록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위생업소에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및 종사자 발열 측정,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 소독과 환기 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도록 점검 계도하며, 코로나19가 완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상시적 생활방역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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