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 및 마을주민 대상 협의회 개최로 선도산림경영단지 활성화 추진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6월30일 성동2리마을회관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도 홍천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 상반기 산주 및 마을주민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홍천군산림조합에서 현재까지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임산물 선정 등 소득증대 방안 의견수렴, 협의 등의 절차로 진행됐으며,,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선도산림경영단지에 적용 산림경영 활성화 및 산림소득 증대를 모색하게 된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산주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특화임산물재배단지 조성으로 실질적인 산림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방 선도산림경영단지는(매년 15억 원씩 10년간(2014~2023) 총 150억 투입)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7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사유림의 단지화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수립 및 효율적 산림사업 실행(임도17.2km, 임목생산38.8ha, 조림77.8ha, 숲가꾸기 1212.6ha)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