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단의 ‘M건강보험’ 앱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나?
A.
 ‘M건강보험’은 스마트폰을 통해 공단의 주요 민원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자격득실확인서, 보험료납부확인서 같은 증명서 팩스 발송, 계좌이체, 가상계좌 생성, 보험료 납부 등 44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체(지문, 안면)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검색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Q. 이웃집 할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우리 아버지도 걱정이 되는데.
A. 
2018년 10월부터 뇌·뇌혈관 등의 MRI검사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됐다. 특히 뇌·뇌혈관 검사와 병행하는 특수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보험 적용 확대 이후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4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 역시 확대했다.

Q. 할머니께서 자주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A.
 지난해 11월부터 간·담췌·심장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복부·흉부 MRI검사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의사가 중증질환뿐 아니라 복부·흉부에 MRI촬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Q. 어머니가 눈·귀·코 등 안면 부위 중증질환을 걱정하시는데.
A. 
지난해 5월부터 두경부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에서 질환이 의심돼 의사의 의학적 판단 아래 MRI검사를 할 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검사비가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해 비용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진단 이후에도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횟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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