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로타리클럽은 6월26일 오후 6시30분 크리스탈웨딩홀에서 차주철 3730재구 총재, 김재근 군의장, 신영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0대 권현철 회장, 제51대 오승훈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권현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초아의 봉사 50년의 홍천로타리클럽 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멋지게 쓰고 알차게 그려 놓으리라 노력했었고 많이 부족하지만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며, “오늘은 홍천로타리클럽 5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출항하는 뜻 깊은 날이며, 그 중심에 51대 오승훈 회장이 있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오승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표어 아래 로타리안으로 결코 부끄럽지 않은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홍천로타리클럽의 백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초아의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에 먼저 손 잡아주고 지역사회 봉사, 해외국제 봉사 등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데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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