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6월24일 오후 1시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구 40명에 대해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식용유, 간장, 소면, 조미김, 간식,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아동이 좋아하는 맞춤형 생필품을 준비 전달했다.

신경숙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도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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