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나눔행복사업 심의·의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열, 민간위원장 이웅재)는 6월25일 오후 4시30분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남면나눔행복’ 모금액 배분 3차 심의를 했다.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신규 특화사업은 불결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남면클린하우스 사업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심의했다.

남면클린하우스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회에 걸쳐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살균 및 살충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방충망 설치, 보일러 수리, 전기점검 등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승열 공동위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활동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이웃 간의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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