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농협(조합장 안도영)은 6월12일 오전 11시30분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영농회별로 각 경로당에 2020년 원로조합원을 위한 운영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도영 내촌농협조합장, 김종국 내촌면노인회장, 신진숙 내촌면장, 각 마을 노인회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촌농협은 15개 경로당에 각 50만 원씩 총 750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전달했으며, 아울러 농협사업 전반과 올해 드론사업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국 노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에서 해마다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해줘 고맙고, 원로조합원들이 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한 만큼 앞으로도 농협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도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 발전의 초석이 된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사업에 많은 참여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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