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다함께 극복 결의

홍천고등학교 민흥기 교장이 5월28일 학교 급식소에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운동이다.

민흥기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특히 홍천지역에서도 많은 학부모들이 곤경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교육과정을 책임있게 운영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수업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급식 질서 지키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슬기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국민들도 사회적으로 더 큰 힘을 모아 국난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홍천교육지원청 박종구 교육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릴레이 운동에 참여한 민흥기 교장은 다음 주자로 최기용 홍천중학교 교장, 홍천농업고등학교 민병하 교장, 나종구 홍천고등학교 동문회장에게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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